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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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쿡가대표' 셰프들, 새MC 묻자 이구동성 "정형돈"

기사입력 2016.02.17 23:06 / 기사수정 2016.02.17 23:06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셰프들이 정형돈에 대한 그리움을 전했다. 

17일 첫 방송된 JTBC '셰프원정대-쿡가대표'는 강호동, 김성주, 안정환이 MC로, 이연복 중화요리 대가, 최현석 셰프, 샘킴 셰프, 이원일 셰프 등이 국가대표 셰프진으로 나섰다. 홍콩 편 특별 MC로는 헨리가 합류했다.

이날 이연복 셰프의 중화요리 전문점에서 모인 4인의 셰프와 김성주는 MC로 누가 합류할 것인지 이야기를 나눴다. 

김성주가 묻자 이원일 셰프는 "정형돈?"이라고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그의 이름을 말했다. 이에 김성주는 "다른 프로는 안해도 우리 프로는?"이라고 화답하며 웃음을 보였다. 

이연복 셰프는 "형돈 씨 들어오라"고 너스레도 떨었다. 김성주가 "정형돈이 아니라면?"이라고 다시 묻자 최현석 셰프는 "스포츠 중계 형식이니 하일성 해설위원"이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안정환과 강호동이 새로운 MC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셰프원정대-쿡가대표'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JTBC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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