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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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 강하늘 "영화 촬영 중, 사랑의 감정 못느꼈다" 너스레

기사입력 2016.02.17 13:58 / 기사수정 2016.02.17 13:58

허윤영 기자

[엑스포츠뉴스=허윤영 기자] 배우 강하늘이 이솜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17일 방송된 MBC FM4U '김신영의 정오의 희망곡'의 '선생님을 모십니다' 코너에 배우 강하늘과 이솜이 출연해 DJ 김신영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두 분 썸타는 것 같다는 청취자들 의견에 김신영은 "배우들은 영화 속 감정이 연기 후에도 남아있지 않느냐"고 질문했고 이에 이솜은 "(강하늘과) 워낙 친구같은 느낌이라"고 답했다.

이어 강하늘 역시 "사실 촬영하면서도 사랑의 감정은 못 느낀 것 같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신영은 "케미가 너무 좋다. 꽁냥꽁냥한 느낌이다"고 언급했다.

한편 강하늘과 이솜이 호흡을 맞춘 영화 '좋아해줘(감독 박현진)'는 17일 개봉해 현재 극장 상영 중이다. 

yyoung@xportsnews.com / 사진=MBC 보이는 라디오


허윤영 기자 yyou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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