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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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원 "과거 스페이스A 멤버, 1집만 활동" 고백

기사입력 2016.02.16 21:13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가수 더원이 스페이스A 멤버였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가수 더원은 16일 방송된 KBS 2TV '1대 100'에서 과거 인기그룹 스페이스A 메인보컬이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더원은 "나는 스페이스A 보컬이었지만 1집 때만 활동했다. 록과 발라드를 하고 싶었던 내겐 도저히 적성에 맞지 않았다. 소속사 대표에게 그만두겠다고 하더니 30초 만에 그만두라고 하더라. 이후 소속사 대표가 내게 '네가 그 말을 해줘서 너무 고맙더라'고 말했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주홍글씨'라는 곡으로 활동했지만 남자 보컬의 비중이 굉장히 적었다"고 회상했다. 이후 '주홍글씨' 노래가 흘러나오자 더원은 즉석에서 댄스를 선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최근 프리랜서를 선언한 김일중 아나운서, 가수 더원이 출연해 치열한 퀴즈 대결을 펼쳤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KBS 2TV 방송화면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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