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9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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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 "19금 가사? 사실 쓰다보면 나온다" [화보]

기사입력 2016.02.16 13:50

이지은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지은 기자] 가수 산이가 조커로 변신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가수 산이는 최근 케이웨이브 (KWAVE)와 진행한 화보촬영에서 조커 컨셉의 파격적인 스타일링을 소화하며 강렬한 카리스마를 뽐냈다. 

인터뷰에서 산이는 "나는 지금 하고있는 음악이 좋다. ‘아, 산이 지금 왜 이래’ ‘산이 옛날에는 이랬는데’ 이런 말을 듣는다고 해서 다시 돌아가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라며 최근 너무 대중적인 음악을 좇는 게 아니냐는 의견에 맞섰다.

또 "일단 나는 정말 재미있으니까. 밤을 꼴딱 새면서 작업할 때도 피곤은 커녕 좋아 죽겠으니까. 나는 조금이라도 더 많은 사람이 즐겨 들을 수 있는 노래를 만들고 싶다. 그게 내 기쁨이다"라고 덧붙였다.

"19금 감성이 녹아난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 많다"라는 말에는 "사실 쓰다 보면 나온다"며 재치있게 답했다. 이어 "가사를 한 소절을 쓰더라도 어떻게 하면 좀 더 독특할 수 있을까, 좀 더 재미있는 표현은 없을까 항상 고민하는 것 같다. 그리고 그런 게 고갈되면 다른 사람의 작품을 듣기도 하고 책을 많이 읽으며 채우려고 한다"라고 자신의 작사 노하우를 밝혔다.





number3togo@xportsnews.com / 사진=(주) 케이컬쳐 ,K-WAVE

이지은 기자 number3tog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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