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9:31
연예

'마녀를 부탁해' 김숙 "여자 김구라 될 것" 날선 포부

기사입력 2016.02.16 11:19 / 기사수정 2016.02.16 11:19

허윤영 기자

[엑스포츠뉴스=허윤영 기자] 김숙이 '여자 김구라'가 될 것을 다짐했다. 

16일 JTBC 모바일 예능프로그램 '마녀를 부탁해'가 첫 공개됐다. 첫 방송 게스트로 개그맨 장동민과 유상무가 참여해 5명의 여성 MC들과 함께 입담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김숙은 자신이 마녀로 뽑힌 이유에 대해 "토크쇼의 핵심은 집요한 질문"이라며 "여성 김구라가 되어 새로운 질문을 시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김숙은 "예를 들어 '몇 명을 더 사귀고 결혼할거냐' '지금 마음에 드는 여자가 있느냐' 같은 질문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출연자들은 "너무 식상하다"며 답했고 박나래는 "'마지막으로 언제 했어' 어떠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녀를 부탁해’는 대한민국 대표 개그우먼 송은이, 김숙, 이국주, 안영미, 박나래 총 5MC로 진행되는 남자요리토크쇼로 평소 이상형이었던 남자 게스트를 초대해 여심, 팬심, 사심을 담아 방송에서는 다루지 못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신개념 예능 프로그램이다. 

'마녀를 부탁해'는 매주 화, 금요일 오전 11시 JTBC 공식 홈페이지와 SK브로드밴드 모바일 앱 '옥수수(oksusu)'를 통해 공개된다.


yyoung@xportsnews.com / 사진=JTBC '마녀를 부탁해'

허윤영 기자 yyoung@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