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7:47
연예

'화려한 유혹' 최강희, 나영희 덕에 정진영 의심 피했다

기사입력 2016.02.15 22:30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최강희가 나영희 덕에 정진영의 의심을 피했다.

15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38회에서는 신은수(최강희 분)가 한영애(나영희) 덕에 강석현(정진영)의 의심을 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은수는 진형우(주상욱)를 구하려고 대신 금고에 갇혀 강석현의 의심을 샀다. 한영애는 신은수를 구하기 위해 권수명(김창완)에게 신은수가 자신을 고발한 걸로 해 달라고 했다.

강석현은 신은수 납치 감금 혐의로 체포된 상황에서 신은수와 대질심문을 요구했다. 신은수는 강석현의 의심에 진형우를 만난 적 없다고 끝까지 발뺌을 했다. 그때 한영애가 등장했다.

한영애는 신은수에게 "어떻게 내 뒤통수를 쳐?"라고 소리쳤다. 신은수는 한영애에게 미리 연락을 받은 터라 "당신이 내 뒤통수 친 건 한 두 번이냐"고 시나리오대로 움직였다. 덕분에 강석현은 신은수를 향한 의심을 거뒀다.

강석현은 신은수에게 "자네가 한영애를 고발했다고? 그럼 형우가 내 뒤통수 치려고 위장한 건가. 그런데 한영애 고발한 걸 왜 말하지 않았나"라고 말했다. 신은수는 "당신은 날 항상 의심하지 않으냐"라고 서운해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