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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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알' 지상렬 "손범수, 아내 앞에서는 애교쟁이" 깜짝 폭로

기사입력 2016.02.15 19:11 / 기사수정 2016.02.15 19:11

허윤영 기자

[엑스포츠뉴스=허윤영 기자] 개그맨 지상렬이 MC 손범수에 대해 깜짝 폭로했다.
 
15일 방송 예정인 MBN ‘황금알’은 '인생, 정리가 필요해'라는 주제로 인맥과 생활 공간, 인생 등 살면서 꼭 한번쯤 정리해야 할 것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아내가 정리하고 싶은 것은 가구와 남편'이라는 주제로 이야기하던 중, 정신건강의학과 송수식 전문의가 "남편은 정리의 대상이 아니라 칭찬의 대상이다. 남편을 칭찬하면 손범수 씨 같은 꼿꼿한 사람도 녹아 내리게 되어 있다"고 말했다.
 
이에 지상렬은 "얼마 전 동네에서 손범수 씨와 그의 아내 분인 진양혜 씨를 만난 적이 있다. 그 때 보니 손MC가 아내 앞에서 별의별 애교를 다 부리더라"면서 손MC의 반전 모습을 깜짝 폭로해 현장을 폭소케 만들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성공 신화의 주인공’ 서진규 희망연구소장의 진솔한 고백이 현장을 울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서진규 소장은 가발공장 직원에서 미군 소령, 하버드대 박사 학위까지 취득한 성공 신화의 주인공으로 잘 알려진 바 있다.

'황금알'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yyoung@xportsnews.com / 사진= MBN '황금알'

허윤영 기자 yyou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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