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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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권 "2AM과 조권은 하나" 해체설 일축

기사입력 2016.02.15 16:22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가수 조권이 소속팀 2AM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5일 서울 마포구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가수 조권 두번째 미니앨범 '횡단보도'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조권은 등장과 동시에 "2AM 조권이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와 관련, 취재진의 질문이 나오자 그는 "2AM과 조권은 하나라고 생각한다. 내 음악 인생의 시작점이 2AM이었고, 음악을 끝낼 때도 2AM으로 끝낼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첫 솔로 앨범을 낼 때도 늘 '2AM 조권입니다'라고 인사했었다. 난 8년을 연습생으로 지냈고, 그 긴 시간 후 2AM이라는 선물을 받았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소속팀을 향한 애정을 선보였다.
 
조권은 "2AM 멤버 모두 노래 좋다고 연락을 줬다. 정진운은 쇼케이스에 오겠다고 했는데 드라마 촬영으로 인해 오지 못했다. 모두 멤버로서 기본적인 예의를 지켜줘서 감사하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조권은 15일 0시를 기해 신곡 '횡단보도'를 발표했다. 조권의 신곡 '횡단보도'는 사랑과 이별 사이 불안한 감정을 횡단보도에 비유한 노래로, 조권이 자신의 경험담을 토대로 작사한 노래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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