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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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딸 금사월' 도상우, 박세영에 자수권유…백진희·윤현민은 결혼

기사입력 2016.02.14 23:09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도상우가 박세영에게 자수를 권유했고, 안내상은 끝내 오열했다. 

14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딸 금사월'에는 오혜상(박세영 분)이 주오월(송하윤) 사건을 일으킨 것을 

오혜상은 자신을 데리고 사건 현장으로 온 주세훈은 "그만하라"며 "내가 이홍도를 죽인 범인이라고 생각하냐. 주오월의 사고가 나 때문이라는 거냐"며 분노했다. 

이에 주세훈은 "오혜상 자수해라. 그럼 끝까지 너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이어 주세훈은 "말도 안되는 소리 지껄이지마라. 내가 살인죄라도 지었다는 거냐"며 소리를 질렀다. 

주기황(안내상)은 "아니라고 말할 수는 없겠지. 니가 가장 유력한 용의자다. 모든 정황이 널 가리킨다"며 그를 끌고 갔다. 자신에게 아버지라 부르는 오혜상에게 주기황은 "내가 왜 니 아버지냐. 내가 죽일 놈이다. 내 자식 죽인 살인자를 며느리로 받아들이다니"라고 고통스러워했다. 그는 "내가 니 대신 죽었어야 했는데 미안하다 오월아"라며 오열했다. 

그 사이 금사월(백진희)와 강찬빈(윤현민)은 결혼식을 올리고 첫날밤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뒤늦게 신득예(전인화)가 달려왔지만 강만후(손창민) 등이 막아서 끝내 분노했다 .


한편 '내딸 금사월'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MBC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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