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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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 '그알-스폰서'에 "일부가 전체로 오해받을 땐 속상해"

기사입력 2016.02.14 15:09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배우 박하선이 '그것이 알고 싶다-스폰서 편'을 본 후 불편한 마음을 드러냈다.

박하선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것이 알고 싶다' 해시태그와 함께 자신의 생각을 적었다.

박하선은 "싫다. 힘 빠지고, 일부의 일이 전체인 것처럼 오해받을 땐 더 속상하고"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표했다.

이어 "선택, 그리고 그런 선택을 하게끔 만드는. 나를 속이고, 남을 속일 순 있어도, 인생은 속일 순 없다"라는 말로 자신의 신념을 밝혔다.

13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연예계 스폰서의 진실을 파헤쳤다. 이에 박하선을 비롯한 김민정, 황승언 등 여배우들이 각자의 소신과 분노, 생각을 SNS를 통해 드러낸 바 있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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