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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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그런거야' 임예진, 서지혜·노주현 한집살이에 분통

기사입력 2016.02.13 21:21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그래 그런거야' 임예진이 양희경에게 서지혜와 노주현이 한 집에서 지내는 것에 대해 불편한 심경을 전했다.
 
13일 방송된 SBS 새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 1회에서는 김숙경(양희경 분)에게 심정을 토로하는 이태희(임예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숙경은 사돈댁인 이태희의 카페를 찾았다. 김숙경은 이지선(서지혜)이 시댁에서 계속 사는 것에 대해 "우리 다 친정으로 가라 그랬는데 저렇게 있는 거다"라며 말했지만, 이태희는 "자그마치 5년이다. 우리 앤 아직도 저러고 있으니 너무 무심하신 거다"라고 속상한 심경을 밝혔다.

이어 이태희는 "과부 며느리랑 홀아버지 시아버지가 단 둘이 같이 5년 사는 게 수상하지 않냐고 친구들이 수군거린다"고 전했다. 이에 김숙경은 분노했고, 이태희는 계속 이야기하면서 "비밀 꼭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대화 속 주인공인 이지선은 학원 수업을 마치고 시아버지 유민호(노주현)를 아버지라 부르며 정다운 통화를 나누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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