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금요일 밤으로 시간대를 이동한 SBS 예능 '웃음을 찾는 사람들'가 동시간대 시청률 2위에 자리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웃찾사'는 5.0%(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일요일 오후에 방송되던 '웃찾사'는 지난 12일부터 금요일 밤으로 시간대를 옮기는 개편에 나섰다.
개편한 '웃찾사'에는 KBS 공채 개그맨 황현희가 새롭게 합류했으며 MBC 출신 손헌수와 박현정, 도대웅, 권영기 등도 새 코너를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첫 방송에서는 박지현, 이준형, 장홍제, 주현정이 등장해 멜로디와 함께 율동과 개그를 함께하는 음악코너 '말이오 말이지'가 첫 선을 보이며 시청자에게 재미를 선사했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는 8.0%, KBS 2TV '청춘FC 헝그리 일레븐 연장전'은 3.5%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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