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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초점] '진사' 여군 6인, 소녀부터 엄마까지 '각양각색 매력'

기사입력 2016.02.12 14:23 / 기사수정 2016.02.12 14:24


[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트와이스 다현이 MBC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 멤버로 합류하면서 네번째 여군특집 라인업이 서서히 완성되어가고 있다.  

12일 MBC와 트와이스 다현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12일 엑스포츠뉴스에 "트와이스 다현이 '진짜 사나이'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다현의 합류로 피에스타 차오루, 애프터스쿨 나나, 배우 공현주, 이채영, 김성은까지 훈련을 떠날 6명의 '예비 여군'이 공개됐다. 앞선 세번의 여군특집에서와 마찬가지로 멤버들이 가진 매력들이 각양각색이다. 

먼저 현재까지 공개된 6명 중 3명이 걸그룹 소속으로 차오루와 나나, 다현이 무대에서와 또다른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예능 샛별로 떠오른 차오루는 지난 '라디오스타'에서 직접 '진짜사나이' 출연 욕심을 보인 바 있어 기대를 모은다. 또한 '모델 포스'를 자랑하는 여리여리함의 대명사 나나와 1998년생의 소녀 다현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밖에 배우 김성은은 홍은희, 전미라 등이 보여줬던 '엄마의 힘'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은은 지난 2009년 축구선수 정조국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정태하 군을 두고 있다. 공현주와 이채영 역시 드라마나 영화 속에서 보여줬던 것과는 또다른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들은16일 본격적으로 촬영에 나서 국군의무학교에 입소해 의무부사관이 되기 위한 훈련을 받는다. 

많은 스타들이 거쳤던 '진짜사나이' 여군특집에서는 여러 명의 예능 샛별들이 배출됐었다. 특히 첫번째 여군특집이에서는 걸스데이 혜리가 씩씩하면서도 애교있는 모습으로 사랑을 받았다. 2기에서는 에프엑스 엠버가 어눌하지만 순수한 모습으로 유행어를 만들어내는 등 인상적인 장면을 남겼다. 3기 제시도 여군특집을 거치며 대세로 떠올랐다. 과연 네번째 여군특집에서도 '제 2의 혜리', '제 2의 엠버'가 나올 수 있을까.

한편 '진짜사나이' 네번째 여군특집은 다음주 중으로 촬영을 마친 뒤 21일 방송될 예정이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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