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2.12 11:10 / 기사수정 2016.02.12 11:10
[엑스포츠뉴스=허윤영 기자] 설특집으로 편성된 KBS 2TV ‘기적의 시간: 로스타임(이하 로스타임)’ 재방송된다.
명절 연휴 마지막 날이었던 지난 10일 방송된 ‘로스타임’ 1화에서는 불의의 사고로 부모를 잃고 그 트라우마로 12년간 방 안에 갇혀 사는 은둔형 외톨이가 된 윤달수(봉태규 분)와 동생 달희(손담비)의 눈물겨운 가족애를 그려 다소 무거운 주제인 ‘죽음’을 유쾌하게 풀어냈다.
특히 설이라는 명절을 맞아 살면서 잊고 지냈던 일과 삶의 소중함을 현실감 넘치고 설득력 있게 이끌어냈다는 평이 주를 이뤘고, 이에 ‘로스타임’은 재방송 편성을 확정 지었다. 정규 드라마가 아닌 설 특집극이 방송된 주에 재방송 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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