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2.12 09:30
[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넥슨은 블루홀에서 개발한 인기 MMORPG ‘테라’의 서비스 이관 오픈 후 지속적인 이용자 증가세에 힘입어 신규 서버 ‘발더의 지혜’를 증설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월 26일 넥슨에서 새롭게 서비스를 시작한 대형 MMORPG ‘테라’는 오픈 직후 주요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서비스 이관 이전 대비 일 평균 순 이용자가 115% 증가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30위권 대에 머물던 PC방 순위 역시 지난 설 연휴 기간 8위까지 급상승(게임트릭스 2월 8일 기준, 점유율 2.11%)하며 역주행 중이다.
넥슨은 ‘테라’의 서비스 이관 후 3개 서버 모두 혼잡 상태가 이어져 오픈 이틀 만인 지난 1월 28일 신규 서버 ‘프레이아의 수호’를 긴급 증설한 바 있으며, 설 연휴 기간 지속적인 이용자 증가로 5번째 서버 ‘발더의 지혜’를 새롭게 오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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