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허윤영 기자] 그룹 인피니트 엘이 '다리 찢기 게임'에서 굴욕을 맛봤다.
이날 MBC 에브리원 '쇼타임 인피니트'에서는 100% 자유의지로 직접 작성한 생활 계획표대로 12시간의 일정을 소화하는 인피니트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분식집에서 배를 채운 멤버들은 숙소로 돌아와 다리 찢기 게임을 진행했다. 첫 대결은 호야와 엘이 나섰고 호야가 7번 연속 승리하자 엘은 "뒤에 좀 잡고 있어"라며 승부욕을 불태웠다.
8번째만에 엘이 가위바위보에서 이기자 전세가 역전됐고 우현은 "(둘 사이의 간격이) 내 키보다 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이내 가위바위보에서 진 엘은 "미리 좀 (다리를) 찢어 놔야지"라며 다리를 힘껏 찢었지만 결국 실패했다.
한편 '쇼타임 인피니트'는 매주 목요일 오후 5시 55분 방송된다.
yyoung@xportsnews.com / 사진=MBC 에브리원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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