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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의 영웅' 박시후·이수혁·조성하·유리의 얽히고설킨 케미

기사입력 2016.02.11 13:52


[엑스포츠뉴스=전아람 기자] OCN 주말극 ‘동네의 영웅’의 네 주인공에게 시선이 쏠리고 있다.

'동네의 영웅'의 네 주인공인 박시후, 이수혁, 조성하 그리고 유리가 복잡하게 얽히는 알쏭달쏭한 관계로 화제의 중심에 섰다.

지난 1월 30~31일 방영된 ‘동네의 영웅’ 3, 4회에서는 거대한 세력을 등에 업은 용역들로부터 고통을 당하는 ‘문화거리’ 상인들을 지켜주는 ‘그림자’로 본격 나서는 박시후, ‘전직요원 감시 및 보고’ 아르바이트 수행 중 ‘그림자’의 정체를 알게 된 이수혁,‘바(Bar) 이웃’을 중심으로 전직 중앙정보부 요원들의 동태를 감시하는 ‘생계형 부패경찰’ 조성하, 그리고 '바(Bar) 이웃'의 알바생으로 모든 인물들과 긴밀한 관계를 맺고있는 유리 등 등장인물들의 얽히고설킨 관계와 갈등이 그려졌다.

이번주에 방송될 5, 6회에서는 각 인물들의 케미가 더욱 돋보일 예정이다. 이수혁은 박시후가 문화거리를 지켜줬던 '그림자'라는 사실을 깨닫고 자신 또한 그림자가 되고 싶다며 무술을 가르쳐달라 다가간다. 그러는 한편 청계기획의 일도 병행하는 이수혁은 조성하의 명령에 따라 아르바이트를 수행하면서도 유리와는 본격적인 첫데이트에 나서며 많은 활약을 펼치게 될 예정이다.

제작사 관계자는 “’동네의 영웅’을 이끌어가는 네 명의 주인공들은 남다른 케미를 선사하며 드라마를 더욱 흥미롭게 만들고 있다. 박시후, 이수혁, 조성하, 유리는 각자 다른 관계로 얽혀 있으며 이 관계들이 드라마의 전개에 중요한 열쇠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는 현재 짝지어지기 익숙했던 인물들뿐 아니라 다양한 방식으로 합을 이뤄 위기에 맞서나갈 것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동네의 영웅’은 ‘그림자’로서의 운명을 받아들인 박시후, ‘전직요원 감시 하청’에 회의를 느끼기 시작한 조성하, 핑크 빛 기류가 흐르는 이수혁과 유리 등 관계와 갈등이 심화되면서 흥미를 더해가고 있다. ‘생활밀착형 동네첩보전’ ‘동네의 영웅’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CJ E&M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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