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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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해즈 폴른' 3월 10일 개봉…스틸 공개 '압도적인 스케일'

기사입력 2016.02.11 11:46 / 기사수정 2016.02.11 11:46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2016년 액션 블록버스터의 포문을 열 영화 '런던 해즈 폴른'(감독 바박 나자피)이 3월 10일로 개봉을 확정 짓고 시선을 사로잡는 보도스틸을 전격 공개했다.

'런던 해즈 폴른'은 전 세계 28개국 정상들을 타겟으로 한 사상 최악의 테러가 벌어진 런던을 배경으로 5개국 정상이 무자비한 테러에 희생되고, 미국 대통령이 납치되는 최악의 위기 상황에 맞서는 일급 경호원과 MI6의 활약을 그린 액션 블록 버스터다.

공개된 보도스틸에는 마치 실제상황인 듯 현실감 넘치는 테러 장면들과 특색 넘치는 캐릭터들, 그리고 강렬한 액션신이 더해져 영화가 보여줄 화려하고 거대한 스케일을 예상케 한다.

런던 브릿지, 세인트 폴 대성당이 순식간에 무너지면서 검은 연기가 피어 오르는 스틸들은 런던 전역에서 펼쳐질 상상이상의 테러를 보여준다.

특히 건물이 폭파되면서 파편과 함께 군인들이 날아가는 장면은 아찔한 스릴을 선사하는 동시에 이후 벌어질 사건과 그 이면에 감춰진 스토리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 일으킨다.

더불어 누군가를 향해 총을 겨누고 있는 일급 경호원 마이크 배닝 역의 제라드 버틀러, 국가와 국민을 진정으로 위하는 강인한 성품의 미국 대통령 벤자민 애셔 역의 아론 에크하트, 테러범의 위협을 저지하려는 미국 부통령 앨런 트럼불 역을 맡은 모건 프리먼까지, 각 캐릭터의 면모를 보여주는 스틸들은 '런던 해즈 폴른'으로 한 자리에 모인 할리우드 대표 연기파 배우 세 사람이 선사할 완벽한 연기 앙상블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킨다.


여기에 급박한 상황 속에서 미국 대통령을 보호하고, 적을 완벽하게 제압하는 마이크 배닝의 모습을 담은 스틸은 돌아온 액션 영웅 제라드 버틀러가 선사할 강력하고 통쾌한 액션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강렬하고 압도적인 비주얼을 만나볼 수 있는 '런던 해즈 폴른'은 3월 10일 개봉 예정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메가박스㈜플러스엠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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