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지은 기자] 청춘 FC 감독과 코칭스태프들이 다시 한 자리에 모였다.
KBS 2TV '청춘FC 헝그리일레븐-연장전'에서는 오랜만에 다시 만난 안정환, 이을용, 이운재가 긴급 회동을 가졌다.
이들은 '청춘 FC 헝그리일레븐'의 감독 및 코칭스태프진. 오랜만에 만난 이들은 본방송에서는 하지 못했던 선수들에 대한 진짜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당시의 아쉬움을 해소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선수들의 근황에 대해 이야기하며 축구계 선배로서는 물론 인생 선배로서 어린 선수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진솔한 조언을 전하기도 했다. 은근슬쩍 시즌2에 대한 이야기도 흘러나왔다는 후문이다.
한편, '청춘FC 헝그리일레븐'은 지난해 10월 축구선수로서의 꿈을 접어야 할 위기에 처한 청춘들이 꿈을 향해 전진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막을 내린 바 있다. 연장전은 12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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