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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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찾아줘' 홍석천, 아버지 젊은 시절 얘기에 '뭉클'

기사입력 2016.02.09 21:27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나를 찾아줘' 홍석천이 아버지의 젊은 시절 사진을 보며 뭉클해했다.

9일 방송된 SBS 설 특집 파일럿 프로그램 '나를 찾아줘' 2부에서는 홍석천 부자가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이날 제 2라운드는 아빠의 청춘으로 꾸며졌다. 진짜 사진은 단 한 장, 나머지 사진은 모두 조작된 사진이었다.

홍석천은 아버지의 청춘에 대해 "대단히 멋쟁이셨고, 전국을 돌아다니시면서 장사를 하셨다. 굉장히 바쁘게 청춘을 보내셨다"고 밝혔다. 또한 홍석천은 인터뷰서 "아버지에게 직접 젊은 시절 얘기를 많이 듣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어 남은 4인의 트루맨은 88올림픽 개최 기원 전국 일주, 바르게 살기 창단식 사진, 포목점 옆에서 찍은 사진, 대천 해수욕장 사진과 이에 대한 일화를 소개했다. 이를 모두 들은 홍석천은 "잠시 동안이었지만 아버지의 젊은 시절을 태어나 처음 봤다. 신기하고 뭉클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석천은 4번 꽃미남 트루맨이 소개한 사진의 정보가 가짜라고 밝혔지만, 꽃미남 트루맨은 보다 자세한 정보를 읊으며 홍석천을 혼란에 빠뜨렸다. 다행히 꽃미남 트루맨은 가짜로 밝혀졌다. 
 
한편 '나를 찾아줘'는 연인, 부모, 자식 등 나와 가장 가까운 관계에 있는 사람과의 소통을 통해 상대에 대해 얼마나 잘 알고 있는지 알아보는 심리 추리쇼로 조정치·정인 부부, 홍석천 부자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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