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전아람 기자] 배우 박효준 측이 수천만 원대 사기혐의 피소 건에 대해 확인 중이다.
박효준 소속사 에프이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9일 엑스포츠뉴스에 “박효준이 외상 사기로 피소됐다는 보도를 아직 접하지 못했다. 확인해보겠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소속사에서는 이 같은 상황을 전혀 모르고 있었다. 확인 후 입장을 밝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박효준이 농산물을 판매하는 상인들로부터 3,600만 원대의 외상 사기 행각을 벌인 혐의로 피소됐다고 보도했다.
박효준은 지난
2003년 ‘
동갑내기 과외하기’를 통해 데뷔해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 ‘비열한 거리’ ‘파일-4022일의 사육’ 등에 출연했다. 또 드라마 ‘건빵선생과 별사탕’ ‘적도의 남자’ ‘나쁜 녀석들’ ‘장사의 신-객주 2015’에 출연하며 감초 연기를 톡톡히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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