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지코 팀이 힙합 무대로 466점을 받아 1위에 올랐다.
8일 방송된 MBC 설 파일럿 '듀엣가요제'에는 민경훈, 정준영, 홍진영, 블락비 지코, 에이핑크 정은지, EXID 솔지, 마마무 휘인이 출연해 경연을 펼쳤다.
이날 정은지 팀은 462점을 획득해 1위에 올랐다. 이어 이들은 지코 팀을 다음 상대로 꼽았다. 지코 팀의 이소영은 지코와 같은 학교의 선후배 인연이 있는 참가자였다.
두 사람은 다이나믹듀오의 '고백'을 경연 곡으로 선택했다. 이소영이 보컬 파트를 담당하고 지코가 랩 파트를 담당한 이들은 힙합 스웨그를 선보이면서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관객들은 흥이 넘치는 지코 팀의 무대에 466점을 줬고, 지코 팀은 정은지 팀을 꺾었다.
'듀엣가요제'는 국내 최정상 가수들과 일반인이 함께 파트너가 되어 꿈의 듀엣 무대를 만드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in999@xportsnews.com / 사진 = '듀엣가요제' ⓒ MBC 방송화면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