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홍경민, 분위기 반전시킨 '장미' 한 송이 '1승'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불후의 명곡' 홍경민이 신나는 무대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6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우리 가족 사랑의 노래 특집이 꾸며졌다.
 
이날 홍경민은 인터뷰서 "가족적인 느낌이 날 수 있게 꾸몄다"라며 중학생 밴드 이스트 라이트와의 신나는 무대를 예고했다.

사랑과 평화의 '장미'를 선곡한 홍경민은 이스트 라이트의 환상적인 연주 실력에 더불어 다채로운 무대로 분위기를 반전시키며 관객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또한 무대 중간 '장미 한 송이'를 무한반복하며 관객들에게 장미를 한 송이씩 나눠주는 훈훈한 광경을 연출했다. 

그 결과 홍경민은 424표를 받으며 관객들을 울린 별을 누르고 1승을 차지했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에는 박상민, 스테파니, 별, 손승연, 홍경민, 스윗소로우, 팝핀현준&박애리 등이 출연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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