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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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육대' 포미닛vsEXID, 여자 양궁 라이벌 맞붙었다

기사입력 2016.02.06 11:26


[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해마다 이변이 속출하면서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종목, 여자 양궁에서 승리의 여신은 누구에게 미소를 지을까.

올해 펼쳐진 '설 특집 2016 아이돌 스타 육상·씨름·풋살·양궁 선수권 대회' 여자 양궁 경기에서는 지난 대회 이변의 희생양이 되었던 전통 강자, 포미닛과 EXID가 다시 한 번 경기를 펼치며 화제를 모았다.

포미닛은 지난 대회, EXID와 대접전 끝에 탈락의 고배를 맛본 만큼 대단한 각오로 출전했다고 밝혔다. 심기일전해 돌아올 포미닛을 상대로 아육대 양궁 대회 사상, 최고 점수를 기록한 EXID가 또 한 번의 이변을 보여 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가운데 지난 대회 첫 출전해 금메달을 차지했던 마마무가 다시 한 번 양궁 여제로 등극할 수 있을지도 중요한 관전 포인트가 되고 있다. 이번 대회 첫 출전하는 여자친구와 레드벨벳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양궁 연습을 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마친 만큼, 마마무의 ‘금메달 지키기’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

한편 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여자 양궁 경기 결과는 오는 9~10일 양일 오후 5시 45분 MBC '설 특집 2016 아이돌 스타 육상·씨름·풋살·양궁 선수권 대회'를 통해 공개된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MBC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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