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원정대' 이경규 "쿡방의 원조는 바로 나"

[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개그맨 이경규가 자신이 '쿡방의 원조'라고 자신했다.

6일 지역 곳곳을 다니며 특산물과 식재료를 공수해 셰프들과 한 팀을 이뤄 새로운 레시피를 개발하는 MBC 설 특집 '이경규의 요리원정대'가 첫 방송됐다.

이날 원정에 앞서 신봉선이 "내가 요리를 잘한다. 연예계 3대 손맛"이라고 얘기하자 이경규가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먹는다고, 나는 56년 동안 먹었다"고 맞받아쳤다.

이어 "쿡방의 원조는 바로 나다. 안 먹어본 것이 없다"면서 "10년 전부터 개구리 메뚜기, 다 먹어봤다"고 내세웠다. 그러자 신봉선은 "너무 앞서갔다"며 웃었다.

한편 이날 1부가 전파를 탄 MBC 설특집 '이경규의 요리원정대'는 오는 7일 오전 8시에 2부가 방송된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MBC 이경규의 요리원정대 방송화면 캡쳐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