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제수현 기자] 힙합그룹 원펀치의 펀치가 성숙해져 돌아왔다.
지난 4일 한 스포츠 브랜드의 SNS에는 대한민국 최고의 힙합 아티스트들이 함께한 프로젝트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에서 펀치는 불과 몇 개월 사이에 아이에서 소년으로 성장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2002년 생 펀치는 10세 때 미국에서 진행된 한 오디션에 참가해 금상을 수상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이 때부터 가수가 되기 위해 한국으로 온 펀치는 지난 2011년부터 연습생 생활을 시작해 가수 데뷔를 준비 해오며 2015년 앨범 '디 앤썸(The Anthem)'으로 데뷔했다.
펀치는 타이틀곡 '돌려놔' 등으로 신인답지 않은 랩 실력과 퍼포먼스로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또 미국의 '유튜브 킹' 사일렌토와 함께 작업한 신곡을 3월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펀치는 6일 SBS 설특집 '사장님에 보고 있다'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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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수현 기자 dropthebal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