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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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악동' 이수근·이천수·김상혁·딘딘, '개과천선' 도전

기사입력 2016.02.04 14:13 / 기사수정 2016.02.04 14:14

허윤영 기자

[엑스포츠뉴스=허윤영 기자] 연예계 악동들이 개과천선에 도전한다.
 
KBS N Sports는 설특집으로 야외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개과천선’을 선보인다. ‘개과천선’은 연예계 악동으로 낙인찍힌 네 남자가 속세의 물욕과 욕망을 버리고 새롭게 태어난다는 기획으로 제작됐다.
 
‘개과천선’에 출연하여 새롭게 태어날 악동 연예인으로는 개그맨 이수근, 전 축구선수 이천수, 가수 김상혁, 래퍼 딘딘 등이다.
 
먼저 이수근은 “어릴 때부터 시골에 살기도 했고, 오랫동안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을 했기 때문에 산 속 생활에 제가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는 출연소감을 전했다. 실제로 그는 장작 패는 법과 산 속에서의 여러 가지 노하우 등을 멤버들에게 전수해주며 큰 형으로서 모범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이천수 역시 악동 이미지로 마음고생을 했지만 은퇴 후 새롭게 예능인으로서 발돋움을 하는 만큼 ‘개과천선’에 출연하여 그동안 보지 못했던 솔직하고 리얼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그는 개밥을 만들기 위해 불을 피우던 중 아는 척을 하다 연기가 솟아올라 하마터면 불이 날 뻔 한 아찔한 상황을 연출해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

 
또한 전 클릭비 멤버 김상혁도 개과천선을 위해 발 벗고 나선다. 김상혁은 오랜 자숙기간을 끝내고 야외 리얼 버라이어티에 처음 복귀하는 만큼 촬영 내내 열띤 의욕을 보이며 입수도 마다하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마지막으로 래퍼 딘딘 역시 ‘진짜사나이‘에서 의도치 않은 실수로 대중들에게 뭇매를 맞은 후 겸손해지고자 하는 마음으로 산 속에서의 촬영에 열심히 임하며, 눈치 없는 솔직 발칙한 캐릭터로 큰 웃음을 전할 예정이다.
 
‘개과천선’은 오는 6일, 7일 오후 10시 KBS N Sports와 KBS my K를 통해 방송된다.
 
yyoung@xportsnews.com / 사진=KBSN

허윤영 기자 yyou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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