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이미연과 김주혁이 초콜릿 광고를 패러디했다.
3일 오후 네이버에서 생중계된 무비토크 라이브에는 영화 '좋아해줘'(감독 박현진)의 배우 이미연, 최지우, 김주혁, 유아인, 강하늘, 이솜과 박현진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출연 배우들은 각자 쇄골, 발목 등이 섹시하다는 이야기에 포즈를 취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MC 박경림은 "이미연 씨도 무엇을 해야 한다"고 이미연에게 말했다. 이에 이미연은 "저는 섹시하지 않다"고 수줍어했다.
이어 포즈를 준비하려 하는 이미연에게 김주혁은 초콜릿 CF 모습을 제안했다. 김주혁과 함께 이미연은 초콜릿 CF를 수줍게 표현해 환호를 받았다.
이에 박경림은 "아니 파트너를 두고 최택 9단 뭐하시는 것이냐"고 김주혁에게 tvN '응답하라 1988' 속 캐릭터에 대해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좋아해줘'는 대책 없이 '좋아요'를 누르다 진짜 좋아져 버린 여섯 남녀의 로맨스를 그린 영화다. 오는 18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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