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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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량'부터 '극비수사'까지…KBS 설 특선 영화 라인업 공개

기사입력 2016.02.03 16:51 / 기사수정 2016.02.03 16:51

제수현 기자

[엑스포츠뉴스=제수현 기자] KBS가 설 특선 영화 라인업을 공개했다.

먼저 연휴 시작일인 6일,  KBS 2TV는 1760만 여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하며 역대 한국 영화 흥행 순위 1위에 올라있는 영화 '명량'을 오후 10시 35분 편성했다. '명량'은 임진왜란 당시 누명을 쓰고 파면당했던 이순신 장군이 백의종군해 왜군과 맞섰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어 7일 오후 11시 40분 류승룡, 이진욱 주연의 영화 '표적'이 전파를 탄다. '표적'은 의문의 살인 사건에 휘말린 남자와 아내를 구하기 위해 그와 위험한 동행을 하게 된 의사, 둘을 쫓는 형사가 벌이는 추격전을 그린 작품이다.



설 당일인 8일 오후 9시 50분 KBS 2TV에서 영화 '극비수사'가 방송된다. 김윤석, 유해진 주연의 '극비수사'는 1978년 부산에서 발생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다. 한 아이의 유괴사건 후 부모의 요청에 의해 극비로 진행되는 수사과정을 그린다.

이밖에도 6일 밤 12시 30분 KBS 2TV에서 영화 '내 심장을 쏴라'를, 9일 밤 12시 30분 KBS 1TV에서 '꾸뻬씨의 행복여행'을, 9일 오후 9시 50분 KBS 2TV에서 '스물'을 방송한다.


droptheball@xportsnews.com / 사진='명량', '표적', '극비수사' 스틸컷

제수현 기자 dropthebal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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