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문지윤이 미술작가로 데뷔, 전시회를 개최한다.
문지윤은 2월 10일부터 21일까지 서울 마포구 연남동에 위치한 범피죠젯(Bumpy Georgette) 갤러리에서 '부재하는 현전을 상기시키는 도구'(The tool that reminds of the absent presence)라는 타이틀로 전시회를 연다.
문지윤은 미술전공자는 아니지만 지난 1년 동안 꾸준히 그림을 그려왔다. 그림을 그리는 과정을 통해 외부 조건과 상관없이 자신이 진정 하고 싶은 이야기가 무엇인지 스스로 묻고 이해하는데 익숙해지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 동안 독학으로 순간 떠오른 영감들을 추상화해 매직으로 그린 작품을 소개하는 자리다. 작품 중 15점을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문지윤은 전시회 첫 날인 2월 10일 오후 6시부터 관람객을 만난다. 전시회 기간 동안 틈틈히 갤러리를 찾는다. 범피죠젯 갤러리에서 무료 전시, 매주 월요일 휴관이며 화~일요일까지 오후 12시부터 9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가족액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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