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배우 유해진이 자신의 취향에 대해 밝혔다.
2일 방송된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에서는 배철수의 자리를 대신해 배우 유해진이 DJ로 나섰다.
이날 유해진은 오프닝이 끝난 뒤 "라디오와 음악을 좋아한다. 유희열 씨도 나한테 와인과 음악을 좋아하는 것 같다고 하더라"고 얘기했다. 그는 와인에 대해서는 "적적할 때 편의점이나 마트에 파는 와인을 한두 잔 마신다. 그러다보니 와인을 좋아한다고 소문이 난 것 같다"면서 "다 외로움의 산물"이라고 웃었다.
유해진은 "'배캠'을 많이 듣다보니 좋은 노래가 있으면 무슨 노래인지 검색해서 CD를 찾은 뒤 음원으로 갖고 있는 편이다. 1000곡 정도 되는데, 오늘 나오는 노래들도 직접 선곡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배철수의 음악캠프'는 매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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