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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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박나래, 양세찬 향한 짝사랑 "노래에 심쿵"

기사입력 2016.02.02 13:25 / 기사수정 2016.02.02 13:28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개그맨 양세찬을 향한 러브스토리를 모두 공개했다.

3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박나래, 양세찬, 장도연, 양세형이 출연하는 '사랑과 전쟁' 특집이 진행된다.

박나래는 등장부터 여유 넘치는 개그를 선보이며 이야기의 포문을 열었다. 특히 "'라스'나오고 잘됐잖아요"라며 네 MC에게 고마움을 전한 뒤 테이블에 올라가 김구라에게 절을 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지난해 9월 '라디오스타'에서 짝사랑했었다고 밝혔던 양세찬과 함께 출연한 박나래는 그를 향한 러브 스토리를 모두 털어놓아 눈길을 끌었다.

네 MC가 "세찬 씨를 보면서 '심쿵'했던 순간이 언제에요?"라고 묻자 박나래는 양세찬이 다이나믹 듀오의 'Good Love'를 불렀을 때라고 꼽은 뒤, "그걸 불렀는데 심장이 터질 것 같았다"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박나래는 술에 취해 맨발로 양세찬을 찾아갔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술에 취한 박나래는 "필름이 딱 끊겼는데, (제가) 맨발로 (찾아)간 거에요"라며 그날의 이야기를 고백했다.


그는 "여지는 남겨두고 있어요"라며 양세찬에 대한 애정이 담긴 이야기를 하던 중 돌연 "이 연사 힘차게 회칩니다! 난 2016년의 똥입니다! 똥입니다! 똥입니다!"라고 만세 삼창을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3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 = MBC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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