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가 일본에서 다섯 번째 싱글앨범을 발매한다.
에이큐브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에이핑크가 오는 3월 23일 일본에서 싱글앨범 'Brand New Days'를 발매한다"고 2일 전했다.
이에 따르면 'Brand New Days'는 봄부터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는 팬들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해주는 곡으로 첫 일본 오리지널 곡이다.
에이핑크는 "새로운 계절, 새롭게 시작하는 생활에 어울리는 가사로 용기와 힘을 주는 노래가 될 것이다"며 긍정적인 메시지를 주는 곡이 될것이라고 소개했다.
이 노래는 일본현지에서 큰 인기를 얻고있는 애니메이션 '리루리루페아리루 요정도어' 주제가로 결정되어 한층 더 넓어진 에이핑크의 현지 팬덤층을 증명하기도했다.
한편, 에이핑크는 일본 싱글 앨범 발매 소식과 더불어 일본 팬미팅 개최 소식도 함께 전했다.
'PINK DAY WITH U'로 진행되는 이번 일본 팬미팅은 17일 오사카 페스니벌 홀, 20일 도쿄국제포럼 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에이핑크는 2014년 10월 일본에서 데뷔해 4장의 싱글앨범과 1장의 정규앨범을 발매, 모두 오리콘차트 TOP5에 랭크시켰고, 지난해 9월 일본 첫 라이브투어를 개최해 총 3만여명의 팬들을 동원하며 일본 내 무서운 기세로 인기몰이를 하고있다.
in999@xportsnews.com / 사진 = 에이핑크 ⓒ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