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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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포미닛 "이미지와 달리 클럽 잘 안가…우리끼리 논다"

기사입력 2016.02.01 14:52


[엑스포츠뉴스=전아람 기자] 걸그룹 포미닛이 클럽에 잘 가지 않는다고 밝혔다.

포미닛(남지현, 허가윤, 김현아, 전지윤, 권소현) 7번째 미니앨범 '액트세븐(Act.7)'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1일 오후 서울 강남구 클럽 옥타곤에서 진행됐다.

이날 포미닛은 쇼케이스를 클럽에서 개최하는 이유에 대해 "장소를 우리가 정한 것이 아니라 회사에서 정해줬다. 우리가 클럽도 좋아하지만 무대면 어디든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어 "사실 우리가 이미지와 다르게 우리 다섯명이 노는 걸 좋아해서 클럽을 잘 안 간다. 클럽은 뒤풀이로 오는 것 같다"고 덧붙여 눈길을 모았다.

포미닛의 새 앨범 '액트세븐'은 이날 낮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으며 타이틀곡 '싫어'를 포함해 'No Love' 'Blind' 'Canvas' 등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싫어'는 덥스텝의 창시자로 불리는 미국 유명 DJ 스크릴렉스와 국내 작곡가 서재우, 손영진이 공동 작곡한 EDM 힙합장르 댄스 곡으로 이별을 직감한 한 여자의 처절한 마음을 직설적으로 옮긴 가사가 특징이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권태완 기자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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