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걸그룹 와썹이 '서프라이즈' 재연 배우로 나섰다.
31일 방송된 MBC '서프라이즈'는 700회 특집으로 마니아들이 뽑은 인물 사건 등이 전파를 탔다.
이날 2015년 방송된 넬라 존스에 대한 이야기를 다시 소개했다. 그는 사이코메트리 능력으로 사건을 해결한 인물이었다.
넬라 존스는 요크셔 리퍼 사건을 사이코메트리 능력으로 해결해 유명해졌다. 그는 범인이 피터라는 이름을 가졌고, C로 시작하는 회사에서 재직 중이라고 했다.
한편, 제임스 랜디는 캐나다 출신의 프로 마술사로 초능력의 허구성을 밝히는 인물이었다. 그는 이후 피터 포포프 등 자칭 초능력자라는 이들을 거짓을 밝혔다.
제임스 랜디는 파라노말 챌린지를 시작하기 전인 지난 1991년 초능력자들의 능력을 테스트하는 프로그램을 진행, 검증했다.
제임스 랜디는 당시 넬라 존스에게 프로그램 출연을 요청했고, 넬라 존스는 출연을 결심했다.
이어진 화면에서 걸그룹 와썹은 두 사람의 만남에 대한 기사를 읽고 놀라는 시민 역할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서프라이즈'는 과학적 근거로 설명할 수 없는 사건과 베일에 가려진 진실을 다루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02년 4월 7일 첫 방송 이후 700회를 맞았다.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45분 방송.
in999@xportsnews.com / 사진 = '서프라이즈' ⓒ MBC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