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추화백' 사랑이 대망의 초상화 4탄을 공개한다.
31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115회 '걱정 말아요, 아빠'가 방송되는 가운데 사랑이 초상화 그려주기의 네 번째 주자로 박명수를 선택했다.
앞서 사랑은 GD, 소녀시대 수영, 격투기 선수 김동현의 초상화를 완벽하게 그린 실력으로 화제를 불러 일으켰던 바 있다. 이에 박명수가 추화백의 손길을 거쳐 어떻게 어떤 모습으로 탄생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최근 녹화에서 사랑은 박명수에게 특별한 선물을 선사하기 위해 스케치북에 예술혼을 불어넣었다. 사랑은 닭벼슬처럼 솟아 있는 박명수의 모히칸 머리스타일을 완벽히 재현한데 이어, 거무죽죽한 수염까지 정밀묘사하며 스케치북 위에 박명수의 도플갱어를 만들어내 주변을 깜짝 놀라게 했다.
박명수는 "역시 애들 눈은 속일 수가 없어요"라고 말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추성훈은 일취월장하는 사랑의 초상화 그리기 실력에 뿌듯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한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115회는 31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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