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시그널' 김혜수의 목숨이 위험해졌다.
30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시그널' 4화에서는 박해영(이제훈 분)이 경기남부연쇄살인사건의 사건 관계자가 살해 당한 것에 대해 조사하게 됐다.
이날 박해영은 경기남부연쇄살인의 8차 사건의 실마리인 95번 버스를 운영하는 버스 회사를 찾았다. 그리고 그 곳에서 당시 95번 버스를 운영했던 이천구가 사건 후 아들이 사고를 당하자 퇴직금을 모두 찾아 버스 회사를 퇴직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리고 같은 시각 박해영에게 전화를 걸어 온 박해영의 팀원은 “이천구였다. 이천구가 범인이었다. 지문도 CCTV도 이천구의 것이었다”라는 사실을 전했다.
이에 박해영은 당시 이천구는 95번 버스를 운영 중이었기에 절대로 범인 일리 없을 거라 생각했고, 이천구의 아들에 주목했다. 그리고 그는 직장동료의 증언을 통해 당시 이천구의 아들이 지병으로 인해 매일 95번 버스를 타고 다녔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박해영은 곧장 이 사실을 차수현(김혜수)에게 알렸고, 차수현은 이천구의 아들의 공격을 받았지만 가까스로 목숨을 구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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