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조이, 육성재에 신여성 돌직구 "모닝뽀뽀 할까?"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레드벨벳의 멤버 조이가 육성재에게 신여성 돌직구를 날렸다.

30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조이-육성재의 아침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육성재와 조이는 신혼집 소파에 앉아 연예대상 축하공연 무대에서 김소연이 곽시양에게 뽀뽀한 얘기를 하며 스킨십 토크를 시작했다.

조이는 육성재가 스킨십 5단계를 말해 보라고 하자 눈 맞춤, 손잡기, 팔짱, 포옹, 백허그라고 했다. 육성재는 뽀뽀가 나오지 않자 "그렇게 하면 15단계까지 가야 한다"며 웃었다.

이에 조이는 "우리 모닝뽀뽀나 할까?"라고 육성재를 향해 신여성다운 돌직구를 날렸다. 육성재는 조이의 모닝뽀뽀 발언에 녹다운됐다.

조이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오빠가 얼굴이 빨개지더라"면서 육성재의 반응을 재밌어 했다. 육성재는 "갑자기 그렇게 나오기냐"라고 당황한 속내를 내비쳤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