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좋다' 손승연 "살찐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아"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가수 손승연이 다이어트로 힘든 시간을 보냈음을 밝혔다.
 
30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가수 손승연이 출연해 숨김없이 자신의 생활을 공개했다.
 
이날 손승연은 "누군가가 '오늘 좀 부었나?' '살 쪘나?'라고 물으면 그 날은 하루 종일 아무 것도 먹지 않는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손승연은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은 것도 있다"고 말했다.
 
손승연은 데뷔 후 3년간 다이어트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밝히며 "현재 10kg 이상 감량한 상태다. 그래서 다음날 살이 찌지 않을까 걱정한다"며 "점심 먹고는 거의 안 먹으려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Mnet '보이스코리아' 초대 우승자인 가수 손승연이 출연해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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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