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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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실' 박선영 "한파·폭설에도 연기…목숨 걸고 촬영중"

기사입력 2016.01.29 13:54 / 기사수정 2016.01.29 13:55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수원, 한인구 기자] 배우 박선영이 '장영실' 출연자들이 목숨을 걸고 촬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KBS 1TV 대하드라마 '장영실' 기자감담회가 29일 KBS 수원 드라마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조 PD와 송일국 김상경 박선영 이지훈이 참석했다.

이날 김상경은 "책보다 촬영 결과물이 더 좋은 것 같다. 좋은 배우들과 제작진이 노력하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이어 박선영은 "한파가 한창일 때 부안에 가서 촬영을 했다. 폭설이 내리는 상황에서도 배우들이 촬영을 했다. 배우들이 목숨을 걸고 열심히 찍고 있다"고 전했다.

'장영실'은 최초의 과학 사극으로, 장영실이 세종대왕을 만나 15세기 조선의 과학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과정을 담는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

in999@xportsnews.com / 사진 = ⓒ KBS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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