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배우 김보라가 '꽃가족'에서 충격 비주얼을 선보였다.
김보라는 지난 28일 첫방송 된 MBC에브리원 '툰드라쇼 시즌2-꽃가족'에서 꽃가족이지만 꽃이 아닌 미모로 첫 등장해 안방에 충격을 안겼다.
극중 김보라가 연기하는 '독고억새'는 꽃가족의 유전자 혜택을 받지 못해 예쁘진 않지만 아빠, 엄마의 따뜻한 사랑으로 누구에게도 결코 기죽지 않고 씩씩하게 자란 여고생이다.
28일 방송된 드라마 1회에서 독고억새는 전학 첫 날 잘생긴 외모의 쌍둥이 오빠 독고모란(장도윤 분) 때문에 기대와 주목을 끌며 남고생들의 관심을 받지만 악성 곱슬머리에 주근깨, 범생이 안경의 충격적인 비주얼로 첫 등장을 했다.
하지만 자신의 외모에 안타까움을 표하는 친구들에게 똑 부러지고 박학다식하게 유전적인 부분에 대해 설명하며 반전매력을 선사했다.
특히 김보라는 이날 방송 내내 튀는 외모에도 불구하고 자연스러운 연기로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에 재미를 불어넣었다. 동시에 어머니인 계나리(정시아 분)의 고등학교 시절과 똑 닮은 외모로 앞으로 변화할 모습에 기대를 모으게 했다.
한편 김보라와 함께 김원준, 정시아, 장도윤 등이 출연하는 MBC에브리원 '툰드라쇼 시즌2-꽃가족'은 목요일 오후 10시 56분에 방송된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MBC에브리원 '툰드라쇼2-꽃가족'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