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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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FM' 전현무 "목 완쾌는 아직…건강이 최고"

기사입력 2016.01.29 07:13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현재 목 상태에 대해 설명했다.
 
전현무는 29일 방송된 MBC FM4U '굿모닝 FM 전현무입니다'에 복귀해 이틀 간 자리를 비운 것과 관련해 사과하며 현재 몸 상태를 알렸다.
 
이날 오프닝 멘트 후 전현무는 대타 DJ였던 문천식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전현무는 "문천식이 빈 자리를 메우는 걸 떠나서 너무 잘해줬다. 감사한 마음을 떠나서 애청자가 되더라"며 "갑작스런 연락에 와주셔서 감사했다. 문디, 감사했다. 덕분에 쉬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라디오를 이틀 쉴 때 방송 녹화도 안 하면 좋은데 예정된 녹화가 있어서 쭉 쉬진 못했다. 그래서 목소리가 완벽하게 돌아오진 못했지만 그나마 이젠 불편하지 않은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주말에 더 회복하겠다"고 설명했다.
 
전현무는 "주말도 쉬고 월요일에 복귀하려 했는데 문천식에게 미안하고 또 많은 분들이 걱정해주시더라. 내일 모레 죽을 사람처럼 기사가 나더라"고 너스레를 떤 뒤 "건강이 최고다. 목소리 안 나오고 말 안 나오니 아무 것도 필요 없더라"고 덧붙였다.
 
한편 전현무는 목 상태 이상으로 27, 28일 양일간 MBC FM4U '굿모닝 FM 전현무입니다' 생방송에 참여하지 못했다. 방송인 문천식이 대타 DJ로 출연했다.

 
전현무는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성대 결절 진단을 받은 상황을 공개한 바 있다. 전현무는 목 상태가 악화된 상황에서도 쉼 없이 스케줄을 소화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전현무가 맡고 있는 프로그램이 상당한 만큼, 그의 향후 활동 여부에 많은 방송 관계자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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