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한 번 더 해피엔딩' 김지안이 장나라의 라이벌로 등장했다.
28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한 번 더 해피엔딩' 4회에서는 한미모(장나라 분)가 구연미(김지안)와 마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미모는 백다정(유지안), 고동미(유인나)와 건강검진을 받았다. 한미모는 검사가 다 끝난 뒤 친구들과 구해준(권율)을 훔쳐봤고, "저 남자가 내 남자라는 게 믿겨지니"라며 좋아했다.
이때 구연미가 나타났고, "2년 기다리기로 했어요. 주민등록증 받고 해준 샘이랑 결혼할 거예요"라며 구해준에 대한 사랑을 고백했다.
한미모는 "이 어린 것들. 너희 집에서는 아니. 딸이 아빠 뻘 남자한테 꽂힌 거"라며 쏘아붙였고, 구연미는 "촌스럽게. 사랑에 나이 차이가 무슨 대수라고"라며 받아쳤다.
이후 한미모는 "2년 안에 구해준 내 걸로 만든다"라며 구연미를 견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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