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신인 보이그룹 임팩트(IMFACT)의 중화권 반응이 심상치 않다.
지난 27일 임팩트의 데뷔곡 ‘롤리팝(Lollipop)’은 공개 직후 중국 최대 SNS인 웨이보의 음악사이트 ‘웨이보뮤직’에서 신곡 실시간 순위차트에서 3위를 차지했다. 특히 데뷔 당일 상위권 차트 진입은 이례적이므로 더욱 눈길을 끈다.
웨이보는 약 2억 명의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트위터의 전 세계 가입자 숫자와 비슷한 수준으로 중국의 대표 SNS(소셜 네트워킹서비스)로 알려져 있다.
임팩트는 지안, 제업, 태호, 이상, 웅재 총 다섯 명으로 구성된 신인 보이그룹이다. 스타제국에서 제국의아이들과 나인뮤지스 이후 6년 만에 출격시킨 아이돌 그룹으로 전 멤버가 작사, 작곡, 안무 창작 등 프로듀싱이 가능한 차세대 실력파 그룹이다.
데뷔곡 ‘롤리팝’은 막내 웅재가 작사, 작곡에 참여한 자작곡이며 하우스를 기반으로 한 댄스곡으로 이상형을 만난 소년이 첫눈에 반한 여성에게 대시하는 상황을 달콤한 캔디에 비유한 곡이다.
한편 지난 27일 데뷔 앨범 ‘롤리팝’을 발매한 임팩트는 본격적인 데뷔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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