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할리우드 스타 크리스 햄스워스(26)가 동생 리암과 가수 마일리 사이러스의 재결합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미국 연예매체 피플닷컴의 26일(이하 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크리스 햄스워스는 뉴욕 브라이언트 공원에서 열린 '호주 방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그는 리암 햄스워스와 마일리 사이러스의 재결합 관련한 질문에 대해 "그(크리스)가 행복하다면 나도 행복하다. 그는 자신의 삶을 살고 있다"고 답했다.
두 사람의 재결합 관련해 형인 크리스가 의견을 구체적으로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리암 햄스워스와 마일리 사이러스는 지난 2012년 파혼 후 3년 만에 재결합했다. 이후 두 사람은 올 연말 결혼설 까지 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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