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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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행주, 승리로 공식경기 마무리 '울컥'

기사입력 2016.01.27 00:30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행주가 승리의 맛을 봤다.

26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유도부 멤버들의 김영호 집 방문&충청도 연합팀과의 대결이 전파를 탔다.

이날 행주는 이재윤, 박상철이 이기고 강호동, 이훈이 패한 2대 2의 상황에서 네 번째 주자로 나섰다.

행주는 충청도 연합팀의 양성우를 상대로 경기를 시작했다. 행주는 양성우의 업어치기를 되치기 하며 절반을 획득하더니 이어 발뒤축걸기로 또 절반을 얻어 합쳐 한 판으로 승리를 했다.

멤버들은 행주의 승리에 자리를 박차고 나와 기뻐했다. 그동안 유독 승리 운이 없던 행주는 마지막 공식 경기에서 이기며 한을 풀게 됐다. 행주는 멤버들에게 "팀원들에게 진짜 감사하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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