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6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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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빈·윤박, 청소년 일일 행복멘토로 재능기부

기사입력 2016.01.26 09:52 / 기사수정 2016.01.26 09:52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원더걸스 유빈과 배우 윤박이 사진작가를 꿈꾸는 청소년들과 함께 하는 출사 여행에 동행한다. 

유빈과 윤박은 27일부터 28일까지 코카-콜라 탄생 130주년을 맞이해 준비한 ‘코카-콜라와 함께 하는 조세현과 청소년들의 130일간의 행복여행’에 일일 ’행복멘토’로 참여한다.

청소년들이 사진을 통해 설원위에서의 짜릿한 ‘이 맛, 이 느낌’을 사진에 담을 수 있도록 영감을 제공하고, 눈밭을 무대로 활동하는 청소년들의 모습을 직접 카메라에 담을 예정이다. 
 
유빈은 2016년 첫 여행을 청소년들과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 청소년들이 촬영하는 화보모델로 나섰을 때는 무대 위에서 보여주던 당당한 모습을 보여주고, 포토그래퍼가 되어 청소년들의 활약을 카메라에 담는 동안에는 유빈만의 미적 감각과 감성을 표출하며 반전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윤박 역시 일일 멘토로 참여해 유빈과의 호흡을 보여줄 계획이다. 드라마에서는 진중한 모습으로, 예능 프로그램 '집밥 밥선생'과 '능력자들'에서는 순수하고 엉뚱한 모습으로 여심을 사로잡은 윤박이 이번 재능기부를 통해서 어떠한 매력을 선보일지 주목된다.
 
이번 여행은 사진작가 조세현과 함께 마련한 행사로, 문화적 혜택으로부터 소외된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개성과 예술적 감성을 표현할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됐다. 여행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은 조세현 사진작가에게 직접 사진촬영기법을 전수받는다.

 
5월 코카-콜라사가 주최하는 사진전을 통해 공개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함샤우트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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