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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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김명민, 김의성에 탄핵 당했다 '눈물'

기사입력 2016.01.25 23:04 / 기사수정 2016.01.25 23:06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육룡이 나르샤' 김명민이 김의성에게 배신당했다.

2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33회에서는 정몽주(김의성 분)가 정도전(김명민)을 배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몽주는 정도전을 탄핵하기 위해 계략을 펼쳤다. 과거 정도전은 외증조모가 노비 출신이라는 풍문 때문에 괴로워했고, 사실일지도 모른다고 고백했다. 당시 정몽주는 정도전을 위로하며 비밀로 해야 한다고 신신당부했다.

그러나 정몽주는 정도전을 탄핵시키기 위해 외증조모가 노비 출신이라는 사실을 폭로했다. 정몽주는 "성균관 시절 이와 같은 참담한 사실에 대해 내게 자복한 적이 있소, 없소. 없으면 없다고, 이 모든 것이 다 날조라고 말해보시오"라며 정도전을 몰아세웠다. 결국 정도전은 눈물 흘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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