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히어로즈 슈퍼리그 이벤트전에 출전한 이제동과 장재호가 이벤트 전 소감 및 올해 계획을 밝혔다.
25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슈퍼리그’(이하 슈퍼리그) 이벤트 전에서 이제동의 팀 제동과 장재호의 팀 문이 격돌한 가운데 팀 제동이 승리를 거뒀다.
장재호는 이날 이벤트 전 소감에 대해 “초갈이 이렇게 강한 줄 몰랐다”고 이야기 했고, 이제동은 “생각보다 제라툴에게 많이 죽어 아쉽다”고 이야기 했다. 이어 장재호는 올해 계획을 묻는 질문에 “워크래프트3 선수로 활동할 계획이고, 중국 플랫폼에서 개인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올해 국내리그 복귀전을 앞두고 있는 이제동은 “다음주에 국내에서 다시 대회를 진행하게 됐는데, 연습 열심히 하고 있으니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 그리고 스타크래프트2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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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진 기자 valle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