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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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딸 금사월' 송하윤, 역시 살아있었다 '복수 시동'

기사입력 2016.01.25 09:37 / 기사수정 2016.01.25 09:37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송하윤이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24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의 엔딩씬에 죽은 줄 알았던 이홍도(송하윤 분)가 재등장했다.

이홍도는 오혜상(박세영)과 함께 차를 타고 가다가 교통사고를 당해 생사가 불분명했다. 강만후(송창민)와 오혜상의 악행을 모두 알고 있는 이홍도가 모습을 감추면서 시청자들의 애가 타는 상황이었다.

지난 방송에서는 금사월(백진희)을 만나 출생의 비밀을 밝히겠다는 오혜상의 문자를 받은 신득예(전인화)가 급하게 금사월의 집 앞으로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때 이홍도가 커다란 머플러로 얼굴을 반쯤 가린채 나타나 "아줌마, 저 좀 도와주세요"라고 말하며 신득예 앞에 쓰러졌다.

모든 비밀을 알고 있는 이홍도가 살아있다는 사실이 드러나 신득예, 금사월의 복수가 급물살을 탈지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또한 주기황(안내상)이 이홍도가 자신의 친딸임을 알게 돼 이들 가족도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내 딸, 금사월'은 인간 삶의 보금자리인 집에 대한 드라마로, 주인공 금사월이 복수와 증오로 완전히 해체된 가정 위에 새롭게 꿈의 집을 짓는 드라마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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